맞선 볼 때 이야기 지금의 아내는 맞선 15번 보고 14번째 여인으로 써 내가 매달렸던 사람이다. 처음 2 ~3번 맞선을 볼 때는 그냥 외모상에서 풍기는 사람을 선택하려는 마음이었다. 나는 국내 대기업에 다녔기 때문에 나 부터가 콧대가 높았다. 실속도 없으면서................ 그러나 언젠가 부터 선을 보면 상당한 부담감이 ..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30여년 2010.03.17
제주여행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이 세상을 살아 가노라면 순풍에 돛단듯이 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다. 왜냐면 인생은 끝없는 수행의 길이기에...................... 인간은 욕망의 화신으로 살아가다가는 욕망을 다 이루지 못하는 욕망으로 인해 나 자신을 욕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하여 인간의 삶..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0.03.14
참회 어저께 또 한분의 선지식인께서 모든 소유에서 벗어나셨다. 지 수 화 풍 조차도 훌훌 털고 벗어나셨다. 오실때 처럼 가실 때도 내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오직 평소입으시던 승복하나만 걸치시고 모든 소유로 부터 벗어나셔서 영원한 자유인의 길을 가셨다. 나는 지금 무엇을 바라면서 살고 있는가.. 깨우침의 길 2010.03.13
"나는 검둥이 너는 흰둥이" ( I Black, You Colored.) 2006년도 최고의 詩 (The Best Poem of 2006) "나는 검둥이 너는 흰둥이" ( I Black, You Colored.) 이 시는 UN이 선정한 2006년도 최고의 시 입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의 어린 소년이 썼습니다. (This poem was nominated by UN as the best poem of 2006. And it’s written by an African Kid.) 나는 태어날 때 검둥이 When I born, I black. 나는 자라서.. 마음을 편안하게 2009.11.13
어느 어머니 이야기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09.09.17
대장암 4기 그리고 항암치료 투병기 #3 5차 항암치료 6일째 내 자신이 많이 방심하는 모양이다. 어제는 무엇을 먹었는지 밤 새도록 배가 아파서 힘이 들었다. 오늘 아침까지 쳐져 있다. 혜연스님부터 잘 나갈때 항상 조심해야 된다고 조심하라고 계속 당부하셨는데 먹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는 누.. 대장암 4기 극복 투병기 및 동영상 2009.09.17
구름과 바람이.......... 저 맑고 높은 하늘은 청명하고 밝기 이를데 없는데 저 맑고 높은 하늘을 가리는 자 그 누구인가 저 맑고 높은 하늘을 가리는 자 제거하는 이는 또 누구인가 저 맑고 높은 하늘은 나의 자성불 주인공 그 자리 저 맑고 높은 하늘 나의 자성불을 가리는 이는 저 구름과 무명인가 하노라 저 맑고 높은 하늘 .. 깨우침의 길 20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