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4기 그리고 항암치료 투병기 #2 4차 항암 치료시작한지 5일째 이번 차수는 힘들다. 아직까지도 항암주사 맞은 팔이 저리고 쑤신다.여태 이렇게 오래간 적이 없었는데............. 그것도 뜻이 있겠지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그 자리에서 뜻이 있어 그러하겠지 덜 힘들다고 습성이 과거로 돌아가려는 것을 한.. 대장암 4기 극복 투병기 및 동영상 2009.08.18
地 水 火 風 님이시여 당신께서는 바람이 부는 것이 심안이 아닌 눈으로 보이시는지요? 님이시여 당신께서는 주인공 당신 그 자리가 심안이 아닌 눈으로 보이시는지요? 님이시여 당신께서는 심안이 심안으로 보이시는지요? 느낍니다. 바람이 분다는 것을...... 봄이면 만물의 생명을 일깨우는 당신이 살랑 살랑 부.. 나의 이야기 2009.08.12
솔과 바위 이야기 솔아 솔아 너는 깍아지는 이 절벽 위에서 무엇을 그리 바라보고 있는거니? 솔아 솔아 너가 짏어지고 있는 그 바위는 너무 무겁지 않니? 솔아 솔아 너는 깍아지는 이 절벽위에 서 있는 것이 무섭지는 않니? 나는요 저기 아래 내려 다 보이는 모든 생명들이 조화롭게 사는 모습을 보고 광대무변한 우주에.. 나의 이야기 2009.08.11
"병원 숲속에 사는 새와 시골 산에 사는 새" "병원 숲속에 사는 새와 시골 산에 사는 새" 시골 산새가 서울 병원 숲속에 사는 새를 만나기 위하여 서울로 올라간다. 서울로 가는 도중 이산 저산을 돌아보니 아름답기도 하지만 인간들이 골프장 이다 아파트 짓는다 등 개발이란 명분하에 무차별하게 산을 뭉괴고 있다. 그 와중에 인간들이 산불을 .. 나의 이야기 2009.08.05
우리 모두 뻔뻔해집시다.(항암 치료 하시는 분 들과 더불어) 항암 치료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자는 마음으로 아래 동영상과 같이 남의 눈치 보지발고 뻔뻔해자자 라는 제목으로 저와 저의 아내가 산속에서 하루 3~4시간 등산,운동,산림욕,명상,제2의 인생을 꿈꾸기 위해 보내고있는 동영상을 올립니다. 이렇게 올리는 것은 저도.. 대장암 4기 극복 투병기 및 동영상 2009.08.03
아름다운 아침,감사한 하루 오늘 아침에도 눈부신 햇살이 우주의 에너지를 듬뿍 담아 행복한 마음과 더불어 감사하게 비춰준다. 이 아름다운 산길과 같이 깍아 내린 절벽아래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반겨준다 "님이시여 잘 오셨습니다 우리가 님에게 우주의 에너지를 듬뿍 담아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름.. 나의 이야기 2009.08.01
우리집(거제 POSCO The #) 앞산 독봉산과 함께 이 세상에 우연이라는 것은 절대 없다. 대장암 수술 전 지금 거주하는 집을 아무것도 모르는 나보다 아내와 도반님 덕분에 이 집을 계약하였고 그 후 대장암과 전이된 간을 수술하였고 항암치료 중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 아마도 그 님은 이미 알고 있었고 그에 따른 대비책까지 세워둔 .. 나의 이야기 2009.07.27
더 넓은 세상에 나가라 이 지구 땅덩어리는 좁다. 이 한국 땅은 말할 것도 없이 바닷가 백사장 모래알 보다 더 좁은 곳이다. 그런데 우리 한국사람들 특히 대학졸업 예정자 졸업생들은 유별나게 한국을 사랑하는 것인지 해외에서 적응하기가 두려워서 인지 모르겠지만 그 유능하고 똑똑한 인재들이 한국내에서만 생활을 하..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09.07.03
스승의 길이란 최근 스승의 길을 걷는 게 참으로도 어려운 길이 되었다. 과거 스승들께서는 산수 문제 하나 더 가르켜 주는 것보다는 인간의 형성과정을 더 중요시 한 것 같다. 요즘 학교 수업의 근본은 간데 없고 학원과 다를 바 하나 없다. 요즘 고3인 우리 딸을 보면 하교가 이런 곳이라면 차라리 학교를 보내지 말.. 깨우침의 길 2009.07.02
대장암 4기 그리고 항암치료 투병기 #1 이 글은 모든 암환자들이 같이 공유하였으면 좋겠다 특히 항암치료 하시는 모든 분과 더불어.............. 나는 대장과 간 절개한 수술이 힘든 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항암치료가 시작되고 부터 알았습니다. 암 수술보다 항암치료가 더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것에 대하여 뒤늦게 알았습.. 대장암 4기 극복 투병기 및 동영상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