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름다운 아침,감사한 하루

허공을 걷는 길 2009. 8. 1. 09:10

 

 

오늘 아침에도 눈부신 햇살이 우주의 에너지를 듬뿍 담아

행복한 마음과 더불어 감사하게 비춰준다.

이 아름다운 산길과 같이

 

깍아 내린 절벽아래에는 수많은 생명들이 반겨준다

"님이시여 잘 오셨습니다

 우리가 님에게 우주의 에너지를 듬뿍 담아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름모를 꽃잎들이 산어 불어오는 산들바람에게 고맙습니다 하고 손을 흔들어 주네요

산바람과 산속의 꽃들과 숲들이 저를 반겨주어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잔잔히 흘러나옵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참으로 여유로운 아침입니다.

이 여유로운 아침을 님들과 함께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보냅니다.

 

 

 

 

 이 나무들 조차 제2의 삶을 위해 좀 쉬고 가려나 봅니다.

저도 찌들어온 삶에서 제2의 인생을 위해 쉬어 가렵니다.

안달 복달하지 않고

이 아름다운 숲과 더불어 모든 생명들과 더불어 이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이 아름다운 삶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아침

감사한 아침을 보냅니다.

님이시여 당신만이 모든 것을 알고 이끌어 가기에 더 감사합니다.

내 님과 더불어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