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랑스런 아들,사랑하는 딸 아빠가 이제 두어달 지나면 32년이라는 직장생활을 마감하는구나 아빠는 항상 아빠보다 훌륭한 아들과 딸이 될 것을 항상 믿고 있단다 너희 오누이를 위해서라면 아빠는 물,불 가리지 않았다. 직장에서 속이 너무 상하여 상관과 싸워도 보았고 비굴한 행동도 ..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0.10.16
젊음이 좋다는 것은 과감한 도전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 한 세상 살아 간다는게 힘이드는지 잘 알것 같으냐? 옛날 어른 들은 인생이라는게 매운 고추보다 더 맵다고 했단다. 우리가 살아간다는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거지........ 오직하면 대행 큰스님께서 "삶은 고는 아니다"라는 법문을 했겠니 모든 사람이 다 살아가면서 너무 ..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0.10.13
그래도 아들아 사랑한다. 우리 아들은 참으로 외롭게 자랐다. 나는 객지에서 건설공사 업무를 수행하여야 했고 아내는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여야 하였기에 항상 정이 그립고 외롭게 자랐다. 우리 부모를 원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경우를 보아 우리 아들 하나만 키우면 부모가 줄 수 있는 사랑을 다 받고 자랄 것이고 성..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0.04.30
어린아이보다 못한 어른들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엘리베이트안에서 아이들을 만나면 아주 밝게 인사한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같은 엘리베이트안에 있는 어른은 우리 동네 아저씨들이니까 하고 반갑게 인사를 한다. 어른들은 서로 서먹하여 멀뚱멀뚱 있다가도 아이들 덕분으로 말문이 열렸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어린 ..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0.04.03
제주여행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이 세상을 살아 가노라면 순풍에 돛단듯이 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다. 왜냐면 인생은 끝없는 수행의 길이기에...................... 인간은 욕망의 화신으로 살아가다가는 욕망을 다 이루지 못하는 욕망으로 인해 나 자신을 욕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하여 인간의 삶..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0.03.14
어느 어머니 이야기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09.09.17
더 넓은 세상에 나가라 이 지구 땅덩어리는 좁다. 이 한국 땅은 말할 것도 없이 바닷가 백사장 모래알 보다 더 좁은 곳이다. 그런데 우리 한국사람들 특히 대학졸업 예정자 졸업생들은 유별나게 한국을 사랑하는 것인지 해외에서 적응하기가 두려워서 인지 모르겠지만 그 유능하고 똑똑한 인재들이 한국내에서만 생활을 하..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09.07.03
우리가 살아가는 길 우리가 살아 가는데 있어 몇 차례의 고비와 몇차례의 찬스가 있다. 나의 경우는 어떻게 되었던 몇 차례의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 놓쳤다. 아니 다 놓쳤다고 생각했다 한 동안은... 그러나 그 기회를 놓치면 두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과거에 전부였다고 생각 했던것이 전부가..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09.06.11
잘못을 과감하게 인정할 줄 알아라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신 역시 완벽하지 못했다. 국문학자이셨던 이 희승박사님 말씀이 생각난다. "인간은 이상한 동물이다, 자기 앞에 뛰어가던 사람이 낭떠리지에 떨어져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떨어져도 안죽는 줄 알고 뒤따라 뛰어가다 따라 떨어 죽는게 인간이다" 신 역시 완벽하지 못했..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09.06.09
원래부터 문제아이는 없다. 6.원래부터 문제아이는 없다.환경이 인격체를 만든다. 나는 국민학교 5,6학년때는 사고만 치는 문제아 였다. 나도 처음부터는 문제아가 아니었다. 어린시절 처가살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에게는 배다른 이모,외삼촌들이 있었다. 요즘말로 이모나 외삼촌이지만 나하고 나이가 같거나 작았다. 당연히 ..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0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