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제가 삼성중공업 근무 30년을 마무리하고 최근 동료들과 어울렸던
사진들을 꾸며 보았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화내고 하던 시절
신입사원 때 장기 근속하신분들 보고 대단하다 하였는데.............
저 역시 30년 세월은 참으로 많이 울고 웃고 화내고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가슴이 찡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회사에 입사하여 지금의 사랑스런 아내를 얻었고
저 보다 훨씬 잘난 아들,딸을 두었습니다.
아들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 보다는 상대를 위해 함이 공덕 쌓는 길을 가기 위해
`08.08.24 Law School 시험을 칩니다.
그 아이의 갈 길이 맡다면 합격해서 변호사의 길을 걸어 갈 것입니다.
딸은 어릴 때 저를 끔찍하게 사항해주시던 할머니께서 병으로 돌아가신 것을 보고 의사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게 해 주신 삼성중공업에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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