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부부가 버스에 올랐다
주변을 둘러보니 빈 자리가 없네
그 때 한 젊은이가 자리를 양보해주네
노부부는 서로가 자리를 양보하시네
할아버지 왈
"난 남자니까 연약한 여자인 당신이 앉으시구려"
나이가 들어도 남자는 남자다
'詩 한 가락이 있는 오후의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심 (0) | 2022.03.19 |
---|---|
처음 해보는 것들 (0) | 2022.03.19 |
무명시인과 그 아내 (0) | 2022.03.19 |
Cycle (0) | 2022.03.19 |
모른다 (0) | 2022.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