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시 뜁니다

허공을 걷는 길 2016. 8. 25. 18:41

님은 오늘 밤도 곤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부스럭 부스럭 소리를 내며

님이 활짝 웃는
그 날을 꿈꾸며

님이 맛있는 잠을
곤하게 자기를 꿈꾸며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그 날을 꿈꾸며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다시 일어서려 합니다

님을 위하여
꿈을 버리려 하는 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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