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9
아침까지 봄비가 왔다. 이제 부터 바빠지기 시작하겠지.
파 심은데 봄이라 그런지 풀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풀을 뽑고 정리를 하니 그런대로 봐 줄만하다.
곧 풀과의 전쟁도 시작될 것이고.............
그런데 아직 허리가 아파서 조금은 걱정이 된다.
여기는 작년 8월에 당근을 심어서 올 겨울내 맛있게 잘 먹었다
향기도 좋고 맛도 상큼하였다.
날씨도 많이 풀렸고 지금 당근 씨를 파종하면 7월부터 수확가능 하다 해서 여름에 또 다시 당근을 먹기 위해 오늘 또 씨를 뿌렸다.
당근쥬스도 해먹고 육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고.......
대박을 기원하며.............
여기는 작년 11월에 완두콩밭을 만들었는데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았네
작년 겨울은 많이 추웠고 음지라 잘 안되었나 보다
내년에는 다시 바깥에 있는 밭의 틈새 장소에 심어야 겠다.
무우들이 잘 자라 주었는데 크기가 다 작다.
작년에 여기 퇴비를 많이 뿌려 이웃 아주머니를 비롯해 딸이 여름방학동안 집에 있으면서 퇴비냄새로 곤욕을 치룰만큼 많이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그런지 썩 결과는 좋지 않다.
무욷 내년에는 바깥에 있는 밭에다 심어야 겠다.
그럼 여기는 무얼 심어야 하지????????
올 가을에 여기다 당근을 한번 심어 볼까나????
4월에는 실험삼아 고추나 오이를 심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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