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사일지

4월을 맞이 할 준비

허공을 걷는 길 2015. 3. 31. 18:28

오늘 오후 3시부터 비가 오는 것으로 일기예보가 되어 있어 오전 일찍부터 서둘러 고추,토마토,오이,상추,시금치 파종할 자리에

퇴비도 뿌리고 비닐을 덮었다.

 

올해는 잡초와의 전쟁에서 조금이나마 수월해지려 함이다.

 

이제는 몸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아침 일찍 집 안 텃밭을 일구고 퇴를를 뿌리고 상추,시금치를 파종하였다

가지와 땡초는 올 해는 각각 1개만 심기로 했다.

작년까지 3개씩 심었는데 처리할 방법이 없어 결국 텃밭에 썩혀야만 했다.

그래서 각 각 수량을 좀 줄이기로 했다.

 

방울토마토 3,토마토 2,오이 4,고추 30 모종을 심을 예정이다

작년에 가정용 건조기를 사서 사용해보니 작년 김장때도 그렇고 고추가루를 참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6월경에 양파,감자,마늘을 수확한 그 자리에 고구마 3골 외는 메주콩과 검은콩을 심을 예정이다

메주콩은 처음 시도해 보지만 잘 되겠지

안되면 내년에 잘 하면 되고

 

올 해는 잡초와의 전쟁에서 조금이나마 편하게 하기 위해 고추,토마토 심을 자리만 검은 비닐을 덮었다.

내 몸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이제 우리식구가 버리지 않고 먹을 정도로만 가꾸어야 겠다.

 

4월 중순경 고추,토마토,가지,땡초 모종 심고 난 뒤 사진이 올라 오겠네요

 

올해 고추 탄저병이 최소화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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