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4년 일출을 바라보며

허공을 걷는 길 2014. 1. 2. 14:02

세월은 정말 장난같구나

벌써 내 나이 60

내가 이렇게 나이 먹을 줄 몰랐는데..........

 

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사랑하는 아들 철아

그리고 서영아

올 한해는 너희들의 소원이 다 이루어져

소원없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거침없이 달려가는 말처럼

용맹하게 이 한해를 후회없이

저 찬란한 태양보다 더 찬란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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