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아들의 편지

허공을 걷는 길 2012. 4. 12. 09:18

아버지

 

저는 규칙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 답답하지도 않고

마음도 편하네요

 

다만 아버지께 계속 짐이

되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은 항상 듭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죄송합니다.

 

아버지!

그것 말고는 정말 요즘에

건강도 좋고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셔야 해요!^^

 

늘 감사드립니다.

 

2012.4.11

 

 

[자랑스런 아들을 소개합니다]

 - 창원 문성고 졸업

 -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 고려대 정외과(복수전공) 졸업

 -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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