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침의 길

무의식이라함은

허공을 걷는 길 2012. 1. 3. 15:35

TV를 보다보니 어느 정신의학 교수께서 마음이라는 주제로 Talk Show를 하는 것을 보다보니

자연스레 불교에서 사용하는 "무명"과 "무의식" 같은 의미로 들려진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토대로 나름대로 마음에 대하여 한번 더 깨우치고자

느끼는대로 이 글을 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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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의식" + "무의식"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마음(100%)은  개략 의식(약 20~30%) + 무의식(약 &0 ~80%)으로 구성 되되어 있다 한다.

 

그래서 내가 내 마음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 고작 20 ~ 30%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교 측면에서 접근 해 보면 무명에서 깨쳐서 나의 자성불만 찾는다면 바로 성불이 된다는 것이다.

즉 무명이라는 것은 곧 무의식을 의미하는 것 같다.

 

"무의식"이라 함은 내가 잊고 싶은 일들을 억지로 감출려는 의식과 같다 한다.

예를 들면 내 스스로가 억눌린 감정,창피하고 부끄러웠던 것을 감출려고 하는 의식,

즉 마음의 상처를 의미한다

인간의 에너지가 급격하게 소모되는 것은 마음의 상처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나도 모르게 무의식 속으로 잠재하지만 나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려 하지만 병명은 안나온다는 것이다.

 

한마음 선원 대행 큰 스님의 법문에 이런 내용이 있다.

정확하게 법문을 옮겨 쓴것은 아닌 것 같다.

단지 뜻으로 옮기는 것 뿐이다. 

"고는 없다. 그렇지만 고라고 생각되는 것은 용광로 속에 넣어 완전하게 녹여야 '진정한 나' 자성불을 볼 수 있다.

 그 감정을 억누르고 참는다면 언제든지 용수철 처럼 튀어 오를 수가 있다.

 그래서 주인공 그 자리에 완전하게 놓으라는 것이다"

 

다시 무의식 이야기로 돌아가서

내 마음속에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는 모든 것을 찾아내어야만 그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박사님은 약을 전혀 쓰지않고 강요하지도 않고 치료한다 하신다.

 

외국의 어느 의사도 환자를 보지도 않고 챠트만 보고 마음을 내어 그 마음이 전달되어 치료하는 의사가 있었다 한다.

처음에는 그럴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였지만 마음은 빛 보다 빠르다는 것을 간접체험을 해보았기에

믿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신의학계 박사님이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 완전히 확신이 간다.

마음은 빛보다 빠르다.

 

그렇다면 '살아 열반',' 성불'한다는 것은 참으로 쉬워질 것 같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극한 마음으로

한 찰나 한 마음으로 나의 자성불이 있다는 것을 믿고(교회에서 기도할 때 믿습니까? 하고 물어면 모두가 크게 "믿습니다" 하듯이)

철저하게 수행하는 길이다.

 

수행하는 방법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되,

겉에서 찾지 말고 안에서 찾아야 한다.

 

무의식을 의식을 바꾸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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