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깊어가는 가을에 3(지식과 지혜가 풍요한 삶)

허공을 걷는 길 2010. 11. 17. 19:43

 

지식이 풍만한 자는 집착이 가득하여

항상 풍부함 속에서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지혜가 풍요로운 자는 항상 평온한 마음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으로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지식이 풍만한 자 주위는

형식적인 친구가 많아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외롭고

지혜가 풍요로운 자 주위는

진정한 친구가 있어 어려운 일이 닥칠 때 항상 행복합니다.

 

지식이 풍만한 자의 언행은

교만과 자신이 최고라는 착각속에 살아가고

남들로부터는 손가락질을 당하고 살아가나

그것조차 못느끼고 살아가고

지혜가 풍요로운 자의 언행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살아가고

남들과 더불어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지식이 풍만한 자의 얼굴은

항상 찡그러져 있고 이 세상 모든 걱정거리를 혼자 짊어지고 가며

지혜가 풍요로운 자의 얼굴은

항상 따뜻한 미소로 사소한 것 조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지식이 풍부하면 당장의 삶은 편안할지 모르나,

삶을 마감하는 날 과연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으런지요?

지혜가 풍요로운면 당장의 삶은 부족한 듯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삶을 마감하는 날 웃으면서 한철 잘 놀다간다 하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누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쥐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 핸들은 내가 조작하는대로 갈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