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풀을 먹지 않는다 "호랑이는 풀을 먹지 않는다" 사랑하는 아들 철아, 그리고 서영아 이 멘트는 오빠가 대학교 졸업식때 고대 총동창회 회장이 한 말이다. 그런데 오늘 왜 갑자기 이 이야기가 떠오르는걸까? 아마도 너희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힘들게 살면서도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자존심을 가..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2019.02.10
거제도에서 쌍계사로 순간이동 60년 넘도록 아내와 아니 가족들과 여행다운 여행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2018년도가 다 가기 전에 우리 부부가 걸어 다닐 수 있을 때 가까운 국내 가을 여행을 다녀 보려 합니다 재미있는 CG도 만들어보구요 ㅋㅋㅋ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30여년 2018.10.28
결혼 운도 좋았다. SS 중공업에 입사 후 하는 일은 당시 회사공장 건설과 수주를 동시에 하였기 때문에 쌓아놓은 Know How나 실력이 없었든 시절이다. 회사가 기술 축적을 위하여 일본과 합작한 중공업회사들의 설계도면을 사와서 베껴 우리 것으로 만들고 하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고 상사로 부터 욕도.. 버킷리스트 2016.08.27
그래도 취업 운은 좋았다 제대 후 집우로 돌아 오니 집은 그리 편하지 못하다. 제대 후 집에서 일주일 쉰 뒤 학교로 올라갔다.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학과장이 친구인 000와 나를 서울에 있는 보험회사로 면접을 보로 가라한다. 그 회사에서 면접 볼 때, 영어와 전공을 집중적으로 물어 본다 한다. 1명을 뽑는데 2.. 버킷리스트 2016.08.27
힘든 군 생활 전문대학 졸업식날 군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달시 시력이 마이너스 인데도 "1급 갑"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시력이 마이너스임에도 어떻게 "1급 갑"이 나오냐고 항의 하니 교정시력이 1.0이기 때문이란다. 교정시력이 1.0이 아닌 경우도 있나? 만약 내 부모가 높은 자리에 있었다면 그런 판.. 버킷리스트 2016.08.26
내가 간절하게 하고 싶은 것 내 나이 이제 62세 진갑까지 지난 세월 예전같으면 곰방대물고 뒷전에 앉아 손자,손녀들의 재롱을 보며마음 편안하게 지내다가 긴 여행길 마무리할려고 준비할 나이인데 세상이 좋은 것인지 대장암 4기 수술받고 항암치료까지 받고도 7년째 나름대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기사 내 .. 버킷리스트 2016.08.26
주인공 우리가 함께 하면서 큰 소리로 웃게 하는 그 자리에 참으로 감사하다. 지금은 아이들의 진로가 가슴을 무겁게 하지만 이 무거운 자리를 가볍게 할 수 있는 그 자리는 참으로 감사하다. 지금은 무겁게 하는 짐을 그 자리에서만 가볍게 할 수 있다. 그 자리는 오직 내가 믿는 그 자리 오직 나.. 나의 이야기 2016.08.25
엄마 엄마 엄마라는 그 자리는 아무나 지켜낼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엄마라는 그 자리는 자식이나 남편의 자리에서는 부러운 자리이다. 엄마라는 그 자리는 생각만 해도 항상 울컥하는 자리이다. 엄마라는 그 자리는 덩치가 아무리 커고 험악해도 항상 수그러지게 하는 자리이다. 엄마라는 .. 나의 이야기 2016.08.25
아버지 그 자리 아버지라는 그 자리는 참으로 외로운 자리인 것 같다. 내가 아버지의 입장이라 그런지...... 젊을 때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기 위하여 항상 기다려 왔고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고 부터는 항상 어디론가 훨훨 날아갈 것 같아 항상 애를 태웠고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 후 신혼생활은 서로의 .. 나의 이야기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