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천번을 불러도

허공을 걷는 길 2015. 4. 19. 21:55

우리 자녀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자녀들 안녕하세요

 

 

 

실화를 토대로한 영화 "천번을 불러봐도"라는 우리 딸들의 힘든 학교생활을 영화로한 것 같습니다.

 

한번 더 절실하게 깨닫는건 우리 기성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아저씨,아빠세대들이

 

정말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잠깐 이야기를 비껴나가서 우리가 그토록 아파하는 일제시대 "위안부","성 노예"를 당한 힘 없는 우리

 

할머니들을 생각하며 왜구라면 치를 떨던 국민이었을 것입니다.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단,친일파 후손들은 그렇 수도 있지하고 피해나가는 족속들도 아직 많이 있지요.

 

 

 

우리 딸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로서 부모로서의 도리를 아래와 같이 열거 해봅니다

 

 

 

1.내가 결혼을 하였으면 서로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부부가 되어야 한다

 

2.결혼은 Enjoy가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나의 의무이자 권리임을 한시라도 잊지말자

 

3.우리 아이들이 불행하다는 생각을 갖지않게 사랑으로 가슴으로 보듬어서 키우자

 

  물질이 아닌 가슴으로 키워 나가야 한다.

 

4.부부는 항상 아이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도록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하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부모가 우리 아이들의 최대 선생이자 그들의 인생을 좌우한다.

 

5.요즘 세상은 조선시대가 아니다 혹 딸 아이가 불가항력으로 생긴 사고에 대해서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

 

  "순간적으로 불의로 생긴 사고가 너의 인생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가족이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한다

 

  목청 높이면 우리 아이는 설 자리가 없어진다

 

  절대 목청을 높이지 말라

 

  그리고 그 불가항력적 사고는 지나가다가 미친 개에게 물렸다고 생각해도 되고

 

  새 옷을 입고 힘껏 뽐내러 나가다가 졸지에 구정물 세례를 받았다 생각해도 되도록

 

  가볍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하자.

 

  제일 좋은 방법은 아예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옥이야 금이야하고 잘 살펴보면서

 

  관심과 사랑과 애정으로 돌보며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요즘은 세상이 하수상하여 인간의 탈을 썼다고 다 인간이 아닌 세상이다

 

돈과 권력만 있으면 눈에 보이는게 없고 내 딸은 소중하지만 남의 딸은 우습게 보는

 

이상한 세상이 되었다.

 

 

 

정상인이 아니 정상인인척하는 미친놈들도 많다 장애인들을 겁탈하는 교사,이웃 아저씨,심지어는 아빠같은

 

아저씨들

 

자기 딸을 겁탈하는 미친 아빠,또는 계부들

 

돈 많다고 원조교제를 우습게 아는 부류들

 

그런 인간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은 원조교제로 Call 한 아이가 자기 딸이 었으면 한다.

 

 

 

위와 같은 상황이 안 일어 났어면 정말 좋겠다

 

한 때는 일본놈들이 싼돈으로 기생관광을 많이 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나라 어른들이 그짓 하려고 동남아 관광을 많이하기도 했다

 

 

 

우리 딸들을 생각해서라도 제발 우리 어른들이 지켜주자

 

더러운 것은 아무리 선진국 문물이라도 그만 배워오자

 

성범죄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발생된다.

 

 

 

우리 아들,딸 들에게 감히 부탁한다.

 

어려운 일이 생길수록 대담한 용기와 현명한 지혜를 가지고 대처하라고 하고 싶다.

 

지금 당장 발등의 불은 이 세상 전부인 것 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한 발만 물러서서 보면 아무 것도 아닌다.

 

나쁜 짓인 줄 알면서 반복하는 것은 정말 나쁜 행동이지만

 

불가항력으로 생긴 사고에 대해서는 똑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내가 용기있고 현명하게 대처하여야 한다

 

 

 

당장 호랑이에게 잡혀먹힐 것 같은 상황이라 하여도 두려워 하지말고 대담하게

 

용기있는 행동을 선택하여 주기를 바란다.

 

 

 

자살하는 요즘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힘든 세상에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세대는 하루 하루 끼니때문에 걱정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면 되었는데 물질이 풍부해지면서

 

생겨나는 이 기이한 현상을 두고 말세라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와중에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힘써는 선생님과 부모 오빠,형들도 아주 드물게는 있다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물질만능에서 벗어나서 정신만능 세상으로 돌아 갈 수있도록 너가 아닌 나 부터 제대로 된

 

부모가 되고 사회인이 되고 자랑스런 오빠,이웃 아저씨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청소년 여러분 힘내세요

 

조금만 지나면 이 세상은 청소년 여러분의 세상이 됩니다

 

화이팅!!!!!!!!!!!!!!!!!!!!

 

  

'고백은 치유의 시작' [천 번을 불러도]



왕따를 당하던 아이가 학교에서 자살했다. 아이들은 휴대전화 메신저 창에서 친구의 죽음을 '특종' 거리로 전락시켰고 학교는 빠른 수습만을 원한다. 우등생 하나(이청미)도 '그런 일로 죽기까지 해야 했을까'라며 친구의 죽음을 의아해한다. 그러던 차에 하나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평소 자상하던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거리를 헤매던 날, 하나는 밴드부 선배 세미(정성희)가 소개해준 사람들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심지어 세미는 하나에게 그날의 끔찍한 영상을 들이밀며 거액의 돈까지 요구한다.

<천 번을 불러도>는 폭력 앞에 방관자이거나 비겁자로 전락한 어른들, 그 속에서 곪아가는 아이들을 조명하는 문제의식 짙은 학원물이다. 영화는 비극적 현실만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상처 입은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회복시키고자 애쓴다. 뮤지컬 제작자인 감독은 음악과 사람들 앞에서의 자기고백을 치유의 방법으로 제안한다. 곡을 만들며 외로움을 달래는 같은 반 친구 대현(김최용준)이나 대현과 노래하며 잠시나마 안도하는 하나는 상투적이긴 하나 무리 없는 설정이다. 문제는 하나를 도우려는 선생님과 대현이 하나에게 힐링센터에 나가 아픔을 고백하길 권하는 데 있다. 러닝타임의 절반 이상을 그녀의 고통을 그리는데 치중해온 영화가 그것이 극에 달한 순간 고백의 필요성부터 강조하는 건 성급하고 위험해 보인다. '고백은 치유의 시작'이라는 엔딩의 자막이 영화의 의도를 분명히 전달하는지는 몰라도 누군가의 고통을 사려 깊게 지켜보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하나 스스로 말하길 바라기 전에 누가 하나의 말에 귀기울일 것인지 보여주는 게 먼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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