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아닌 생각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허공을 걷는 길 2008. 7. 12. 07:11
   
 


 
 
   
 
 
 


 
 

제목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글쓴이
 
날짜
  2008/07/06
조회
  97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 법정 스님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자신과 함께 순순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다.

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휘적휘적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은가.

출처 : 한마음 선원 Home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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