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마음

왕따가 되지 않으려면

허공을 걷는 길 2012. 4. 12. 14:43

요즘 사회는 참으로 비정하다

 

옛날처럼 정이라는게 느껴지지 않는 세상이다.

왜냐구?

 

사회가 발전할 수록 경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 누구든 다 1등을 하고자 한다

100명이 있는 조직이라면

1등 부터 100등까지가 있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러니 옆을 돌아 볼 겨를이 없다.

아니 옆에 있는 사람들이

나보다 더 잘 될까봐 전전긍긍한다.

 

차라리 최선을 다한

나를 인정하고

나보다 앞서가는 친구에게는

진정한 마음으로 축하를 해준다면

자연스레 정이라는게 생긴다.

 

운동을 잘하고 공부는 좀 뒤떨어지더라도

Leader Ship을 가진 운동 잘하고 덩치 좋은 친구를

공부 못한다고 누가 비아냥 거릴 수 있을까?

 

또 공부는 잘하지만 운동을 못한다고

머리만 좋고 운동 못한다고 누가 비아냥 거릴 수 있을까?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만 해준다면

말 그대로 살맛나는 세상이 되지 않겠나?

 

70년대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워

많은 투자자들이 방문했다.

그 때마다 외국인 투자자가 Guide에게 물어본 말이 있다.

"개새끼"가 무슨 뜻이냐고....

그 당시 Guide로 계신분은 가나안 농군학교 원장님이셨다.

 

원장님께서 순간 당황했지만

순발적인 생각으로

"개성이 있고,새롭고,끼가 있는 사나이"라는 의미라고 이야기를 해주자

역시 한국인은 다르다고 칭찬을 하고 돌아갔다 한다.

이 이야기를 왜 왕따 주제에 하는걸까?

 

자신감이다.

내일은 언제든지 있다.

내일의 비전,자신감에 대하여 꿈을 꾸는 것에 대해서는 세금도 안 붙는다.

공짜다.

즉 자신감이 있으면 대범해진다.

생각도

행동도

모두가 대범해 진다.

 

여러 친구들에게 당당해지면 된다.

당당한 사람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氣로 인해

아무나 함부로 덤비지 못한다.

 

그러나 정신병자와 같이 무지한 자들이

여러 명이 그 氣를 못느끼고 공격을 한다면

어차피 이래도 얻어 맞고 저래도 얻어 맞을 상태라면

죽기 살기로 덤벼들어 맞붙어 싸우면 된다.

물론 숫자가 많은 놈한테 많이 얻어 맞겠지

그러나 그러한 용기로 싸우고 나면

아무리 정신병자라 하더라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그 용기 또한 자신감이다.

 

임진왜란 때 이 순신장군께서 하신마씀

"죽고자 싸우면 이길것이고

 살고자 피한다면 다 죽을 것이다"

 

신은 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했다.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평소에 나 자신이 친구들과 이웃 어른에게

얼마나 정나미 있게 활발하게 살았느냐에 따라

상황은 바뀐다.

 

자신감 있게 

정나미 있게 

도리를 지키고

교만하지않고

약한 자를 도와주고

지낸 사람들에게는

신도 도와 준다.

즉 그러한 상황이 오게 하지도 않는다.

오더라도 슬쩍 스쳐 지나갈 뿐이다.

 

부모도 자식들에게

진정한 사랑으로

보살피고

진정한 사랑으로

가르킨다면

정나미 나는

아이들로 키울 수 있다.

 

항상 사랑스런

자랑스런 아들 딸로 성장하여

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고

왕따가 아닌

멋진 사람으로 대우를 받아가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부모와 자식은 1촌 이다

1촌을 내가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누가 아끼고 사랑하며 보살펴 줄 것인가?

 

친구들과는 엄밀히 말하면 "남"이다.

남이지만 점 하나 없애면 님이 되듯이

그러한 사고를 가지게 하려면

당당함과 자신감,정나미 넘치는

아이들로 키워야만 한다.

 

누가???

우선 내 아이는 내 부모가

그 다음에는 내 아이들의 친구 부모가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께서.........

 

자기들 밥그릇만 생각하지 말고

진정한 사랑이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보듬고 쓰다듬어 가며

정을 듬뿍 주어 자란다면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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