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아닌 생각

호오포노포노 기억지우기 2탄

허공을 걷는 길 2008. 7. 4. 06:55

호오포노포노 기억지우기 2탄

가장 쉬운 길<The Easiest Way>의 작가(마벨카츠)의 라디오 대담 나머지 부분 올립니다.

 

 

진행자 : <가장 쉬운 길>과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그리고 휴렌 박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주제는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에 대한 백퍼센트의 책임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백퍼센트의 책임을 질 때 실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해주시요

 

마벨 : 백퍼센트의 책임은 저의 책 제목처럼 가장 쉬운 길입니다.

우리가 만들었다면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도 있고 다시 놓아줄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의기소침해하고 피해의식을 갖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다른 누군가에 필요하고 다른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해주고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창조했다면 나는 그것을 바꿀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는 변화시킬 수 있는 모든 힘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내가 바뀌면 모든 것들이 바뀝니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우리는 누군가가 변화하기만을,

누군가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만을, 혹은 상황이 더 나아지기만을 기다립니다.

실제로 이것은 잘못된 것이며, 우리가 바뀜으로써 모든 것들이 변화하게 되는 것이지요.

 

진행자 : 호오포노포노에는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많은 도구가 있고,

그것이 휴렌 박사가 세미나에서 주로 말하는 내용들인데요.

휴렌 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고 우리를 잘 보살피는 것이라고 말했지요.

이 말이 무슨 말이간요? 우리가 가장 우선이라는 뜻이가요?

 

마벨 : 맞습니다. 그것이 삶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최우선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일을 먼저 하지만, 우리를 돌보고 우리를 우선으로 놓고 변화하면

모든 것들이 변화하게 됩니다. 우리가 좋아지면 모든 사람이 좋아지는 것이지요.

나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나를 위한 일을 함으로써 내가 좋아지면 아이들 역시 좋아집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어떤 일을 하거나 나에게 소용없는 일을 한다면, 그것들은 나를 위해서는 별 효과가 없을 것이고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죠.

 

진행자 : 아주 흥미롭군요. 지성은 우리에게 최선의 방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우리의 가슴이 알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말은 가슴으로 좋게 느껴지는 것을 하면 그것을 따르게 되고, 그렇게 된다는 것인가요?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냥 내맡겨야 하는 것인가요?

 

마벨 : 맞습니다., 지성보다는 우리의 느낌과 가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성은 실제로 알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지성은 어떤 것을 알기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우리에게 지성의 역할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하고 있지요. 당신이 저에게 욕을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것을 욕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도, 놓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칭찬을 하는 경우에도 그것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순간 매시간 마다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우리의 삶속으로 들어옵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열쇠입니다. 그것들을 놓아버리는냐, 그것들에 매이느냐 하는 것이지요.

걱정을 하며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그것을 해방시키는냐하는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해방시켜주는 것입니다.

 

진행자 : 그렇군요. 문제가 나타나는 순간 우리에게는 그것을 풀어주어 신이 돌보게 하느냐,

혹은 마음과 생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군요.

 

마벨 :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