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사일지

오이와 토마토의 간격

허공을 걷는 길 2014. 7. 6. 09:21

 

 

 

 

 

 

 

 

 

 

3년째 오이와 토마토를 심었지만 올 해만큼 잘 자라 주긴 처음이다.

그런데 고추의 간격은 좌우 50Cm,토마토,오이는 좌우 80~90Cm는 확보되어야 한다.

특히 태풍이나 고추,토마토,오이,가지가 바람때문에 잘 넘어져서 너무 안타깝다

그리고 수확힐 때는 넘어져서 제대로 수확이 안되었다

중간관리도 너무 힘든다.

줄로 묶는것도 한계가 있다.

 

내년부터는 다음 사진과 같이 아래 형태로 대나무로 사전에 지지대를 만들어서 세워두고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여야 겠다.

 

그 와중에 시에서 정화조 연결 공사하면서 묶어 놓은 줄까지 다 끊어져 버렸다

올 해는 토마토,오이의 수확은 처음 생각만큼 될 것 같지 않다

 

내년부터는 처음 부터 제대로 대나무로 지지대를 제대로 세워놓고 시작하여야 겠다.

올 겨울에는 대나무를 사전에 확보해 두고 내년부터는 제대로 해보자 욕심을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