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침의 길

둘 아닌 도리(한마음 선원 심화과정 을 마치며)

허공을 걷는 길 2008. 6. 28. 08:17

(1)둘 아닌 도리

 

 

1.현상계로   아닌 도리.

세상은 거대한  그루의 나무이다.  근본은 뿌리, 

주인공이요 부처의 당체이다.  뿌리로부터 수많은 가지와 

잎들이 나타난 것이  현상계 이다.

 

2.근본은 둘이 아니다.

현상계에서 보면 뚜렷하게 둘이 면서도

근본자리에서 보면 둘이 아니다

근본으로는 둘이 아니면서도 색으로는 둘이다

그러므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하는 것이다.

                          

둘이 아닌 까닭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뚜렷하다.

 

(2)둘 아닌 도리의 수행

 

1.나 , 나의  이라는 이기심을 버려라.

일체 경계를 둘로 보지 말고 자기의 깊은 내면에 

던져 버리는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2.분별하지 말라.

바다와 파도가 근본에서   아니듯

부리와 망상도 둘이 아니니 망상이다, 아니다를 분별하지 말고  

모두 놓아라 일체가 둘이 아닌데 무엇을 분별할 것인가.

 

3.주인공에게 일체를 맡긴다.

맡기는 나와 그것을 받아드리는 나가 따로 있다고 

보아서는 안된다 주인공과 맡기는 나를 둘로 보아서는 안된다.

 

4.일체를 놓고 관하라.

믿음으로 지켜보는 것이요 

결코 둘로 보지 않고 지켜봅이다. 

 

(3)생활 속의  아닌 도리

 

1.집안이 화목치 못해서 또는  가정  속에서 누가 괴롭다면 

서로가 한마음이 돼서 이끌고   있어야

나도 쉽고 서로가  쉽습니다.

 

2.가정에서나 도량에서나 생활 속에서 상대방의

차원이 되어야 조화를 이룬다. 

 

(4)활용(치병)의  아닌 도리

 

남한테다 의존을 하더라도 의사와 내가 둘이 

아니어야 됩니다  마음도 둘이 아니어야

하고 또한  속에  이난  부분에 있는 생명들도

나하고 둘이 아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마음으로 

조화가 되서 병이 씻은 듯이 나을   있습니다.

 

(5)심화과정을 마치며

 

  에도 이익 되고 내가 정에도 이익하고

사회도 이익 하고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이익하게 되도록 열심히 정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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